전자책을 써야 하는 이유 3가지

전자책을 써야 하는 이유 3가지 - 내 경험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, 올려두면 내 생각이 정리돼요, 판매가 되면 더 좋고요

전자책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걸 알아야 쓸 수 있을 것 같죠. 저도 그랬어요. 그런데 한 권을 써보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. 전자책은 전문가가 쓰는 책이라기보다, 먼저 겪어본 사람이 남기는 기록에 가까웠어요.

1. 내 경험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예요

제가 겪은 일은 저한테는 그냥 지나온 하루하루였어요. 그런데 같은 문제로 막막한 사람에게는 길잡이가 되더라고요.
인터넷에 정보는 많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요. 블로그 몇 개, 영상 몇 개, 카페 글 몇 개를 오가며 직접 맞춰봐야 하죠. 일하느라 바쁘거나 몸이 아픈 사람은 그걸 하나하나 찾아볼 시간이 없어요. 한곳에 모인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아요.

2. 올려두면 내 생각이 정리돼요

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은데, 막상 글로 쓰면 빈 곳이 보여요. 순서를 정하고 목차를 짜다 보면 ‘내가 이걸 이렇게 해왔구나’ 하고 알게 돼요.
저는 ADHD가 있어서 어제 한 생각도 잘 잊어요. 그런데 전자책으로 정리해 두니 필요할 때 다시 꺼내 볼 수 있었어요. 남을 위해 쓴 글이 결국 저를 제일 많이 도와줬어요.

3. 판매가 되면 더 좋고요

처음부터 돈을 벌려고 쓰면 부담이 커요. 그런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면 값을 내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.
저도 첫 전자책을 펀딩으로 열었을 때 ‘누가 살까’ 싶었는데, 생각보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어요. 한 번 써두면 제가 쉬는 동안에도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.

마무리

대단한 경험이 아니어도 괜찮아요. 제가 쓴 첫 번째 전자책은 사실 안 팔리더라도 그냥 한번 써보자. 완성을 해보자! 라며 “해외취업 A-Z”라며 써서 크몽에 올렸던 기억이 나요.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완성을 하니 뿌듯했고, 판매가 되니 기뻤습니다.

저는 지금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나, 창업가, 유튜버가 점점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요. 그래서 이런 도전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저는 사실 SNS나 다른 콘텐츠보다 글이 좋아서 글로 쓴 거지만 꼭 전자책이 아니더라도 뭔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끄적이며 글을 써봐요.

댓글 남기기